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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 4학년, 그리고 2개의 융합 캡스톤 디자인.





 학부 3학년 이었던 2016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학부 4학년 중 가장 바쁘다는 사망년(3학년)을 보내면서 일년 내내 나의 시간표를 꽉꽉 채웠던 전공 교과목들과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세미나, 그리고 바쁜 와중에 좋은 팀원 두명과 함께 약 8개월 동안 밤낮없이 달리며 다수의 공모전과 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얻었던 해상 안전 드론 프로젝트 SAFER(조만간 정리된 내용으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를 통해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 정말 열정으로 가득찬 한 해 였다. 이 경험과 열정이 나의 꿈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




 정신없는 1년을 보내고 4학년이 되었다. 졸업반이다. 작년의 키워드가 '열정'과 '경험' 이었다면, 올해는 천천히 걸어가면서 주변을 정리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하는 1년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주 언어인 Java에 대한 학습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 개발자의 기본기를 책임지는 개발관련 기초과목들에 대한 충분한 학습을 병행하며, 엄진영님이 쓰신 '자바 웹 개발 워크북'이라는 책을 통해 학습중인 웹 개발의 전반적인 부분의 이해도를 높여서, 결과적으로 이를 졸업프로젝트에 녹이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다.






 올해 우리가 진행하는 캡스톤 디자인은 학과에서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것과 성격이 다르다. IT융합캡스톤 디자인은 정보기술대학과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융합캡스톤디자인으로 정보기술 대학 내의 4개과(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제어공학과)에서 각각 2개이상의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 하에 이루어진다. 우리팀은 한밭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 교수님과 학부생 3명(김남준, 이근혁, 이수빈) 그리고 전자제어공학과 구치완 교수님과 학부생 2명(김정태, 조한석)으로 꾸려졌으며, 각 학과에서 강점이 있는 분야(S/W, H/W)가 뚜렷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사회에서 하는 협업의 경험을 학부생때의 졸업 프로젝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과정과 결과가 모두 기대되는 프로젝트이다.


 기본적으로 학과에서 진행하는 졸업프로젝트 외에, '스페이스 미디어 컨텐츠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복수 전공의 개념이다. 스페이스 미디어 컨텐츠 융합전공은 한밭대학교의 4개 학과(정보통신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도시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의 교수님들 지도 하에 각 학과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유로운 방식의 토론과 협업을 통해서 팀당 하나의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주도적이고, 각 학과의 학생들간의 융합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3학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 융합전공수업이 이번 4학년 1학기에 나오는 각 팀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끝으로 종료된다. 우리팀은 도시의 복지 불균형으로 인한 낙후된 지역을 디자인과 IoT를 적용하여 개선 하고자하는 Smart City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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