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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Y 미니세미나 - IT 회사 탐방기


2018.02.27 - 황후순

개발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동기부여와 자극을 받고자 okky 미니세미나에 자주 참여하려고 하는 편이다. 2017년 11월 okky의 미니세미나였던 우아한형제들 이종립님의 세미나를 듣고 굉장한 자극을 받았던 기억에 고민하지 않고 이브레인으로 향했다. 이번 황후순님의 세미나는 10년 그리고 3개월 그리고 5일 동안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왔던 그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수년 후의 자기 모습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낭비하지 않음이 발표에서 느껴졌다는 것이다. 그 내용을 요약해서 아래에 정리했다. 이번 세미나의 결론은 미래에 닭집 CEO보단 개발자를 해야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70살까지 코딩하기 위해서, 공부해야겠다!

01. Intro

  • 마이다스아이티에서 10년동안 팀장, 팀원, 파트장을 했다.

  • 수학 관련 Tool을 만들고 싶어서, 마이다스 아이티를 찾아서 입사했다.

  • C++기반의 시뮬레이션 툴 등을 만들었고, 퇴사하기 3년전 부터는 웹개발을 했다.

02-1. IT 회사 탐방기 - 해외

페이스북 싱가포르

  • sns인맥을 통해서 방문했다.

  • 방문하려면 여권이 필요하다. 그리고 입구에서 방문을 하고자 하는 직원을 찾고, 인증이 끝나면 방문증이 나온다.

  • 밥, 진짜 잘나온다. 인도, 미국, 한국 음식 등등. 밥과 술은 무제한 제공이다.

    • 죽기전까지 술마셔도 된다.

    • 하지만, 직원들은 굳이 먹지 않는다.(이미 경험해 봤는지..)

  • 모든 곳을 다 돌아다닐 수 있다. 업무공간 포함.

  • 모니터에 보이는 코드만 찍지 않으면, 사진도 찍어도 된다.

  • 계단을 통해서 모든 층을 개방해놨다.

    • 전화없이 면대면으로 일한다. 정말 부지런히 빠르게 움직인다.

  • 전 세계에 페이스북 사용자와 트래픽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화면이 있다.

  • 페이스북의 문화는 가장 열려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 사진을 찍고 하던 우리를 이상하게 봤던 사람들은 우리 뿐이다.

  • 보통, 해외에서는 그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술스택에 따라서 2차 3차 4차 면접을 본다.

    • 단계마다 연봉이 바뀐다.

    • 통과하게 되면, 희망 연봉을 요구한다.

    • 회사가 생각하는 것 보다 적게 부르면 바로 싸인하고, 높다면 협상에 들어간다.(높게 부르자... 10억. ...??)

WeWork - 스타트업 StashAway

  • wework에는 remote로 일하시는 분들과 스타트업이 많이 입주해 있다.

  • 스타트업 StashAway방문 후기

  • 제일 먼저 물어 본 질문.

    • 면접 절차가 어떻게 됩니까?

      • 면접자가 먼저 얼마 받고 싶냐고 물어본다.

      • 3억을 부르면, 3억에 맞는 면접을 준비해 온다.

      • 통과하면 바로 입사한다.

      • 페이스북과는 전혀 다른 채용 절차다.

      • 회사에서 파이썬을 주로 사용해도, 파이썬으로 면접보지 않는다.

      • 자신의 메인 언어가 자바나 C++이면, 그걸로 면접을 준비한다.

  • 가족이 먼저다.

    • 회식도 5시쯤 나가서 6시쯤 절반이 사라진다. 8시 이후에 회식중인 사람을 본적이 없다.

  • 해외에서 개발자의 가치는 연봉이다.

  • wework에서는 옆에 있는 스타트업에서 5천만원을 더주겠다고 오퍼오면, 회사에서 보낸다.

  • 그리고 그 회사에서 그 인력을 다시 데려오기 위한 준비를 한다. (정말 멋진 문화이다.)

Grab

  • 정승욱님이 일하고 계시는 싱가폴 그랩 방문

  • 1차 코딩테스트 면제 받았고(구글 developer), 그 다음은 화상 면접이었다.

  • 희망 연봉을 요청받았고, 바로 입사제안서가 날라왔다.

  • 영어 걱정하지마라, 그냥 가서 배우는게 빠르다.

싱가폴은 개발자가 일하기 좋은 나라다. 개발자의 가치를 그만큼 높게 평가 한다.

02-2. IT 회사 탐방기 - 국내

Clova(Naver)

  • 역시나 페친의 인맥으로.

  • Naver의 전체 인공지능 영역을 담당한다.

  • 해외에서 AI분야는 석,박사 위주의 채용이지만,

  • 여기서는 학사도 상관없다.

  • 자율출퇴근제 아니다. 성과만 낸다면 회사에 출근 도장만 찍고 퇴근해도 무방하다.

우아한 형제들

  • "평생직장 따윈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 기술서적은 무제한으로 사도 된다.

  • B2C를 하면서 많은 트래픽을 처리하고, 기술력이 있는 회사이다.

  • 함께 해보고 싶은 회사중 하나이다.

카카오

  • 다들 관리자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 굉장히 개발을 계속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

  • 본인이 하고 싶은 개발 분야에서 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다.

카카오뱅크

  • 굉장히 핫한 회사이다.

  • 매력적인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을 뽑고 있고, 앞으로 해야할 일이 많은 회사이다.

구글코리아

  • 영어를 굉장히 중요시 한다.

  • 영어보다 중요시 하는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일할 때 공감을 할 수 있는가 등

  •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계속 노력하면서 하는 천재들이 즐비하다. 그 위를 봐야 살아 남을 수 있다.

삼성SDS

  • Agile Core Team

  • 아웃소싱 -> 인소싱으로 탈바꿈 중이다.

  • 굉장히 유연한 문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한다.

  • 애자일 코어 팀만 단독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었다

  • 삼성안의 삼성을 만들고 있는 조직이다.

  • 업무시간 중에 탁구치고, 놀고 한다.

  • 고객의 니즈를 맞춰주는 것이 개발자의 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SI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 우리나라의 SI문화가 잘못 되어있는 것 뿐이다.

  • 요즘엔 여기저기서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셈웨어 = 셈(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 + 웨어(소프트웨어)

  • MathFreeOn & AlgeoMath

  •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학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플랫폼

  • 김광진 대표의 글

    • 나는 일하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애들을 좋아한다. 대부분은 시도조차 하지 않아 실수 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태도로 적극적인 애들이 일을 즐기며 실수를 더 이상 하지 않을 때까지 회사가 버티면 성공하는 것이다.

    •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싫다.

  • 글로벌을 지향하는 테크중심 회사. 기술로 하고싶은 것이 뚜렷한 회사.

데일리 인텔리전스

  • 다빈치라는 AI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

  • 클로바와 서로 자문하며 기술력을갖춘 회사이다.

  • 데일리 인텔리전스라는 회사 안에는 여러 회사가 있다.

    • 더 루프

      • 기술력있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인프런

  • 온라인으로 기술을 배우고 나누는 서비스를 하는 회사이다.

  • 1년간 830% 성장한 회사이다.

오마이랩

  • 굉장한 기술력을 갖춘 CTO 이규원님이 일하고 계신다.

  • 채용중이다. 굉장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03. 프로 VS 고수

  • 프로

    • 자신의 가치에 맞게 움직이는 사람이다.

    •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준 회사에 맞춰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다.

    •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할 수 있는 사람이다.

  • 고수

    • 예술적으로 일하지만, 밖으로 나오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다.

    • 돈은 자연스레 따라 가더라.

  • 닭집 CEO보단 개발자

    • 닭집 하지 않아도, IT를 좋아하고 계속 하고싶은 일이 있다면, 할 일은 많다.

  • 관리자냐 테크니션이냐 고민하지 마라

    • 굉장히 많은 분야의 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 선택지도 굉장히 많아졌다.

    •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계속해서 파고들면 된다.

    • 세상에 있는 IT 테크인들의 길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

    • 각자 하고싶은 분야가 다르며, 파고드는 분야도 다르기 때문이다.

  • 공부는 공부의 결과를 낳는다.

    • 할게 정말 많다. 하나를 파보면, 더 큰것이 열리고, 초라해 진다.

    • 굳이 그 많은 기술을 혼자 다 할 필요 전혀 없다. 그 것 때문에 초라해 질 필요 없다.

    • 서로서로 주고 받으면서 배워야할 기술들이 너무나 많다.

    •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돈이 따라오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

    • 돈을 받기 위해 일하면, 더 많은 돈을 위해 계속 면접 잘보기위한 공부만 한다.

  • API Document를 봐라, 구글링과 책도 좋지만, API Document에 담겨 있는 정보들이 굉장히 많다.

  • 출판되고 있는 서적중에 틀린 서적들이 굉장히 많다. 직접 해보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

  • 실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팩트인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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